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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상 캐릭터에 투자하세요”…노후자금 날린 사기





[앵커]


스마트폰 앱으로 가상 캐릭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수십억 원의 투자 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

일부 피해자들은 모아 둔 노후자금에 대출까지 받아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,


곽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.


[리포트]


카페를 운영하던 A 씨는 지난해 7월 코로나 19로 영업이 어려워 고민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투자 권유를 받았습니다.


한 업체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상 캐릭터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돌려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.


[A 씨/투자자 : "여기 있는 사람들 다 빌딩 사니까 걱정하지 말고 해라. (자기)휴대폰을 보여주면서 돈을 1억 이상 벌었다고 하고..."]


이 남성도 비슷한 시기 투자설명회를 통해 같은 앱을 소개받아 투자했습니다.


앱에서 업체가 제공하는 캐릭터를 사들이면 보유기간에 따라 12~18%까지 가격이 올라가고 이를 다시 업체를 통해 다른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었습니다.


처음에는 투자 방식을 의심했던 사람들도 두세 달 수익금이 들어오자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.


업체 측이 더 많은 투자를 해야 원금을 찾을 수 있다고 유도하자, 일부 투자자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노후 자금까지 손을 댔습니다.


그런데 앱 사용이 갑자기 중단됐고, 투자자들은 원금 회수마저 어려운 처지에 놓였습니다.


경찰에 확인된 피해자만 20여 명, 40억 원입니다.


[B 씨/투자자 : "이렇게 이자를 주는 데가 없지 않습니까. 그래서 가입하게 됐죠. 황당하죠. (앱이) 딱 닫혀버리니까."]


경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공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, 투자자 모집책 김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, 앱 가입자가 8백 명이 넘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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